전체 글15 트럼프 시대, 미국 비자 정말 받기 어려울까? 진실과 전망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민 정책과 관련해 가장 논란이 많았던 대통령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그의 행정부는 이민자 및 비자 발급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변화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언론과 대중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과 소문이 오갔습니다. 특히 얼마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당선이 되며 많은 이민자들과 미국행을 준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여러 우려의 목소리와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에 미국 비자 및 이민 정책이 정말로 많이 어려워질지, 트럼프 행정부 1기의 비자 발급 상황과 진실, 그리고 2기 행정부의 공약에 대해 알아보며 전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트럼프 1기 행정부: 비자 발급, 진실과 소문1) 미디.. 2024. 12. 6. 보통의 미국 사람들이 명절을 보내는 방식: 따뜻한 미국식 휴일 문화 엿보기 미국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로, 명절을 보내는 방식도 지역과 가족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전역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명절 문화가 존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주요 명절과 이를 어떻게 보내는지 소개합니다. 특히 가족 중심의 문화, 음식과 전통, 그리고 커뮤니티 행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주요 명절: 미국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날들미국에는 다양한 국경일과 명절이 있지만, 특히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크리스마스(Christmas), 그리고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이 대표적인 휴일로 꼽힙니다. 1.1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날짜: 매년 11월 네 번째 목요일활동: 가.. 2024. 12. 4. 미국에서 국제 운전 면허 사용 시 알아야 할 제약과 현실적인 문제점 국제 운전 면허(International Driving Permit, 이하 IDP)는 해외 여행이나 단기 체류 중 차량을 운전할 때 유용한 도구입니다.하지만, 미국에서는 IDP 사용과 관련해 주별 법률, 경찰의 해석, 그리고 현실적인 제약들이 얽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IDP로 미국에서 운전할 때 마주할 수 있는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소개합니다. 1. 국제 운전 면허와 경찰과의 마찰1) IDP와 모국 면허를 반드시 함께 제시해야 함IDP는 단독으로 유효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모국의 유효한 운전 면허와 함께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경찰에게 두 문서를 모두 제시해야 합니다. 만약 IDP만 제시한다면 정식 면허로 간주되지 않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모국 면허가 영어로.. 2024. 11. 19. 미국 비자 총정리 얼마 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며 미국 체류 비자 문제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특히, 불법 이민자 추방을 포함한 강경한 정책과 함께 비자 발급이 까다로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미국 체류를 준비 중인 분들에게는 이러한 변화가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주요 비자 종류를 총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주권 (Permanent Resident - a.k.a. Green Card) 미국 영주권(Green Card)은 외국인에게 미국 내 영구적인 거주와 취업 권한을 부여하는 신분입니다. 영주권을 소지하면 영구적으로 미국에 거주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시민권 신청 자격도 갖게 됩니다. 미국 영주권은 다양한 경로.. 2024. 11. 15. 여행자 보험, 유학생 보험 어디까지 커버될까? 미국 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높은 의료비입니다.한국은 건강보험 제도가 잘 갖춰져 있으며, 보험이 없어도 병원비 자체가 미국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그러나 미국의 진료비는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높습니다.실제로 유학으로 미국에 왔다가 작은 수술을 받은 후, 학비로 준비해 둔 재정을 전부 수술비로 사용하여 졸업하지 못하고 귀국한 사례를 몇 번 본 적이 있습니다.이러한 어려움이 있다 보니, 미국에 몇 년간 단기로 오게 되는 사람들은 유학생 보험이나 여행자 보험에 꼭 가입하라는 권유를 받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미국의 병원과 의료보험이 대체로 민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막상 내가 가입한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당황스러운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학생 보험과 여행자 .. 2024. 10. 4. 한국 운전자들이 놓치기 쉬운 미국 교통법 5가지 한국에서 운전을 많이 해보신 분이라면 미국에 와도 운전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운전석 방향도 같고 대부분의 교통 법규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몇몇 교통 법규 중에는 한국에 아예 없거나 있어도 매우 약한 수준이라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갑자기 뒤에서 경찰차가 사이렌을 켜고 따라오는 당혹스러운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법규들은 대체로 벌금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당혹스러운 경험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 미국 생활을 시작하는 한국 운전자들이 놓치기 쉬운 대표적인 교통 법규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과속 단속 (speeding) 한국에서는 주로 무인카메라로 과속을 단속하며, 내가 과속에 걸렸는지 고지서가 날아오기 전까지는.. 2024. 9. 21. 이전 1 2 3 다음
